겨울 워크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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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댓글 0건 조회 2,314회 작성일 20-02-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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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겨울워크샵은 119~20일로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올해 17기 청운위에는 신규 위원들이 많았기에 긴장도 되고 기대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 10시반에 모든 위원들이 모였고 초청 강사님께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서로에 대해 잘 몰라 어색한 기류가 흐르긴 했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모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다함께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1월 정기회의때 임시적으로 정해진 조원들과 함께 숙소에서 이루어질 조별 장기자랑을 연습했습니다. 생각보다 연습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졌기에 저희 핵가족팀이 1등할거라 생각했습니다 ^^~

장태산 숙소로 이동한 후 성미쌤의 땀과 눈물이 담긴 저녁을 먹었습니다 ! 성미쌤 최고 !! 저녁을 먹은 후에 예영이와 새영이가 준비한 재밌는 게임들과 장기자랑을 진행했습니다. 장기자랑은 저희 핵가족을 포함한 모든 팀이 열심히 준비했기에 역시 퀄리티가 장난없더군요.. 하지만 저희 핵가족팀이 제일 귀엽고 깜찍하고 잘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핵가족팀이었던 예영이, 혜빈이, 준원이 고생했어요 !! 그리고 신규 위원들의 장기자랑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진짜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여하튼 부끄러웠을텐데 수고했어요, 신규 위원들 ! 게임은 윙크 마피아와 좀비게임이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윙크 마피아는 랜덤게임을 하며 진행했는데 한명씩 자리가 비워지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ㅠ 그리고 저한테 윙크를 날려 저를 죽인 새영이와 유나는 제가 묘에 들어가는 날까지 기억하겠습니다 ㅠㅠ 새벽에는 카드게임을 진행하며 라면도 먹어서 즐거웠습니다 !

이번 워크샵은 신규 위원들이 많아 어색할까봐 걱정되는 마음이 컸지만 금방 친해졌기에 걱정했다는 것이 무색했습니다. 또 올해는 공모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그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서로가 나누어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색출하여 좋았습니다. 아직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다함께 곰곰이 생각한 것이니 꼭 진행했으면 좋겠는 마음이 컸습니다. 둘째 날은 아침에 먼저 출발하여 다른 위원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ㅠ 또 민서가 숙소에는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ㅠㅠ! 장태산 숙소에 같이 이번에도 여김 없이 저희를 챙겨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저녁에 게임진행을 맡았던 예영이와 새영이 고생 많았습니다 ! 그리고 우리 핵가족팀원들도 너무 고마워용 워크샵 너무 재밌었고 202017기 청운위 너무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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