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워크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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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서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19-04-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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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위가 되고 2번째 겨울 워크숍을 다녀왔다 . 아침에는 간단하게 정기회의를 하고 미리 정해진 팀별로 다양한 활동들을 했는데 팀이 정말 잘 구성된 거 같아서 좋았다 ! 우리팀 대가족팀끼리 서로 잘 맞고 분위기도 밝아서 나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거 같았다. 그리규 2019년 도솔사업 ?을 각팀별로 아이디어를 내서 짜보는 건 정말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면서 즐거웠던 시간이였다. 그리고 릴레이게임이랑 고요속의 외침 그런 것도 재밌었지만 다같이 동그랗게 앉아서 평소에 자주 못했던 단체게임을 마음 껏 많이 한 거 같아서 좋았다 하지만 마피아는 진행이 잘 안되서 조금 아쉬웠다 . 그렇게 오후쯤의 장태산으로 이동했는데 작년과 다르게 단체버스로 한번에 이동해서 이건 정말 편했고 최고였다 . 숙소를 갔는데 진짜 넓어서 한번 놀라고 상자 가득한 과자랑 음료수랑 라면에 두번 놀랐다 한마디로 진짜 좋았다 . 다들 배고파해서 밥을 일찍 먹었는데 고기 구워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다양한 집밥을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였다  무엇보다 숙소가 넓은게 정말정말 좋았던 것 같다 . 밥 먹고 나가서 사진도 찍으면서 장태산 숲속을 좀 구경하고 각팀이 준비한 사업 아이디어를 들어봤는데 우리팀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다른팀 아이디어도 다 해보고 싶다 그리고 신입생 환영식도 하고 선배들이 열심히 준비해준 게임을 했는데 진짜 하나같이 다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고 다같이 편한 마음으로 즐기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거 같다 . 음료수랑 과자를 먹고 싶을때마다 계속 먹을 수 있었던게 사실 젤 좋았다 . 무엇보다 우리 대가족팀이 1등을 하고 있어서 속으로 많이 좋아했다 , 준비된 일정을 다 끝내고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같이 카드게임도 하고 야식으로 오리고기도 구워먹고 진짜 나이 상관없이 이번 워크숍은 다같이 어울려서 논 거 같고 더 돈독해지고 가까워진 거 같아서 좋았고 되게 알찬 추억을 만든 거 같다 . 그렇게 카드게임도 하고 얘기도 하다가 잠이 들고 아침이 되서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회의도 하고 대망의 1등 팀 수상을 했는데 우리 대가족팀이 1등을 해서 문상을 받았다 작년에도 내가 속한 팀이 1등을 했는데 이번에도 1등을 해서 뿌듯했다 . 아무튼 정말 좋았던 겨울 워크숍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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