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겨울 워크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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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새영
댓글 0건 조회 1,041회 작성일 18-02-2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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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워크숍은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르게 진행되었는데,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것은 조를 나눠서 조별로 활동한 것이었다. 사실 조를 편성해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우리가 정한 게 아니라 조금 걱정을 했는데, 각자 자신의 조를 표현하는 조 이름과 깃발, 그리고 구호를 정하고, 레크레이션 조별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과정과 조 대항 게임도 하며, 조끼리 시간차를 두고 출발해서 숙소로 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청운위가 해야할 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도솔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중 보수해야 할 곳과 2018년 청운위에서 진행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을 큰 용지에 작성하고 발표하면서 조원끼리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조별과제를 진행하는 동안은 다른 조의 신입위원들과 친해질 기회가 적었던 게 아쉬웠다.
 그렇지만 그러한 단점은 레크레이션 게임을 통해 보완할 수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X맨부터 시작해서 치아를 보이면 안되는 할머니게임, 술래가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들을 잡으러 다니는 1박2일게임과 좀비게임, 조별로 진행했던 몸으로 말해요와 빨리먹기 게임, 그리고 마피아게임 등을 통해 조원끼리는 더욱 돈독해지고 다른 신입위원들과도 서먹하지 않고 하룻밤을 재밌게 지낼 수 있었다.
 끝으로, 이번 워크숍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한 청운위 위원들과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재밌는 워크숍을 보내기 위해 지난 워크숍 후기와 평가를 반영해주셔서 고기도 배부르게 먹고 부족하지 않은 침구와 와이파이가 빵빵한(!!!)숙소로 가서 정말 즐거운 워크숍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청운위 위원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재밌게 참여해서 더욱 더 재미있는 워크숍이 되지 않았나 싶다. 정말 이번 청운위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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