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 여름 워크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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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윤
댓글 0건 조회 1,020회 작성일 16-07-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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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에 모여서 같이 가려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따로 가게 되었다. 도착을 했는데도 비가 멈추지 않았고 물놀이도 안하게 되었다. 비가 조금 멈추고 족구를 하러 나갔는데 또 비가와서 숙소로 들어갔다. 그후로 계속 회의만 했는데 밖에 나와서 그런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회의는 잘 진행됬던것같다. 저녁시간에는 아까 족구에서 진팀이 준비하기로 해서 이긴팀중에 하고싶은 애들과 족구를 했다. 비도 안오고 인원도 적당해서 재미있었다. 어떤 아저씨가 와서 공을 뺏듯이 빌리기전까지... 공을 뺏기고 저녁준비를 돕고 저녁을 먹었다. 겨울워크샵때 먹은 고기보다 맛있었는데 다들 조금먹어서 고기가 남아서 놀랐다. 활동이 없고 회의만해서 그랬던것같다. 레크레이션은 지난번보다 공간이 좁아져서 걱정했는데 에어컨도 틀어서 땀도 많이 안나고 쾌적했다. 아쉬운점은 비가와서 활동에 제약이 있었고 숙소가 좁았던것이고 좋았던점은 밥이 맛있었고 회의가 잘 진행됬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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