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 겨울 워크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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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정아
댓글 0건 조회 1,104회 작성일 16-02-0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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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태산 메타세콰이어집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가는 길이 약간 고되긴 했지만 작년 여름 워크샵때 갔던 유성 유스호스텔보다 넓어서 레크레이션이나 회의할 때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개학인 학교가 있어서 조금 늦게 온 위원들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을 기다리는 동한 간단하게 한 게임도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아침과 저녁 당번을 나눠 저녁을 준비했는데 각자 가져온 반찬들로 밥상을 차리니 무척 푸짐했습니다. 그리고 유진언니와 제가 가져온 쌈무와 고기를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지희언니가 가져온 소스도 최고bb
 저녁을 먹은 뒤에 진행된 회의는 정진호 선생님의 새로운 사업 계획 발표로 시작이 되었는데요, 사업 계획을 들으면서 참신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솔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활성화 시키자는 의견에 동감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회의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그게 제일 아쉬웠어요. 그리고 위원장이신 유진언니의 모니터링 교육도 인상깊었습니다. 이 교육을 계기로 왜 모니터링이 필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레크레이션을 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것 같아요. 특히 거의 마지막에 했던 마피아 게임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중간에 거의 잠들긴 했지만 밤에 거실에 나와서 빔을 이용해 다같이 영화를 본 것도 좋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 위원들도 모두 낯가리지 않고 다같이 놀아서 즐거움도 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정말정말 재밌었습나다.
 다음날 오전에는 아침을 먹고 13기 DS청운위 임원선출을 했는데요, 올해는 작년과 달리 총무를 부위원장이 맡고 총무팀이 모니터링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작년과 같이 유진언니와 지희언니가 맡게 되었습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만큼 힘든 역할인 서기는 지현이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획팀장은 제가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기획팀에 있었고 기획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출마했는데 당선이 되니 정말 기뻤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기획팀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보팀 팀장은 작년과 같이 가연이가 선출되었습니다. 투표 중에 약간의 실수가 있어서 조금 껄끄럽긴 했지만 청운위 위원들이 직접 뽑은 임원이니 별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원 선출이 끝나고 워크샵 일정도 끝이 났습니다. 비록 아파서 참석을 못한 키엘이와 중간에 간 하늘이가 없어서 아쉬웠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밝고 화기애애 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 위원들이 매우 활기차 보여서 작년보다 더 밝고 활기찬 DS청운위가 될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청운위 교육과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DS청운위에 대한 책임감과 의욕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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