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도솔여름워크숍, 연합워크숍] 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윤경
댓글 0건 조회 1,003회 작성일 15-07-13 18:08

본문

후기 작성 시작합니다 :D
 
[도솔여름워크숍]
 
 
길을 못 찾았던게 생각나네요 껄껄껄..
그래서 그런지 도착해서 운영위원회 분들, 선생님들을 딱 처음 봤을때 정말 반가웠답니다. ㅎㅎ
고기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번엔 뒷정리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육 받았던 것도 재미있었고, 이름 외우기 위해 했던 게임? 같은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름 다 외웠어요. (/^0^)/
 
레크레이션 하기 전에 발표자료 봤을때 놀랐었어요.
두분 다 너무 잘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엔 저도 부족하지만 도움을 보태겠습니다.
대망의 레크레이션! 후회되는게 많습니다. 다음번엔 배경음악을 가져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부족한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잘해줬다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해주신 운영위원회 분들 덕분에 진행이 잘 되었습니다.
게임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면 남아있었던 게임도 할 수 있었는데.. 아쉬웠어요.
복불복이랑 몸으로 말해요를 못했었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 아쉽습니다.
 
중간에 수연언니가 조언이나 질문같은거 하셨었는데, 전 그게 정말 좋았습니다.
깨닮음과 반성이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의 진지한 이야기를 들어보아서 좋았습니다.
좋은 시간 갖을 수 있게 해주신 수연언니 감사합니다. XD
2시 30분쯤에 취침하고 기상해서 김밥을 먹고 연합워크숍에 갔네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친목도 다지고, 하선이와 진행을 하면서 다음번엔 어떻게 해야 더 좋을까. 하고 생각도 해보고, 단체활동에서 꼭 필요한 것도 배웠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연합워크숍]
 
 
도착해서 이것저것 교육을 듣고, 기관 소개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관 소개 영상 너무 좋았어요. 보면서 진심으로 감명받고 뭔가 벅차오르는 생각에 울뻔했습니다.
유진언니 발표 너무 잘하셨어요.*,*
그리고 뒤에 숙소 배정표가 나와있다는걸 듣고 부랴부랴 가서 봤더니 같은 학년이랑 떨어졌더라구요.
같은 학년이랑은 붙는다고 해서 약간의 안심같은거 하고있었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전 여태껏 또래 아님 동생들이랑 자주 놀아서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고, 몰랐던 것 때문에 살짝 무서웠었거든요..
그런데 언니들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래 친구들에겐 들을 수 없는 고등학교, 대학교 얘기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많이 만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여러기관 사람들끼리 모여서 했던 토론같은거 있잖아요.
다른 조의 창의력을 보며 감탄했었던 게 기억나네요.
그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준비를 했던 걸 보고 놀랐습니다.
저희 조는 의견들은 참 좋았었는데, 창의력같은건 좀 없었었거든요.
창의력이 의견을 빛내준다는 걸 알았습니다.
여러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의 사람들과 다양한 의견을 내고 토론해봐서 참 좋았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강의도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엔 5분정도 졸았지만 깬 후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여러 곳을 다녀오며 깨닮음과 좋은 경험을 얻은 강의 선생님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레크레이션 정말 재미있었어요. 적절한 음악에 협동심, 친목을 다지기에 딱 좋은 게임에, 재미있었던 진행. 무엇하나 빠지는 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그날 저는 그곳에 가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 춤을 잘 추는 사람, 노래를 잘하는 사람, 여러 지식이 많은 사람, 경험담이 많은 사람, 호응이 좋은 사람 등등 여러 사람을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개성이 멋있게 보였습니다.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간식을 먹고, 수다를 떨다가 취침을 하였고, 아침을 먹고, 사진을 찍은 뒤 모든 일정이 끝나있었습니다.
열심히 교육해주시고 진행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성함 귀엽게 한거 정말 좋았어요. 조별로 토론했을때 밍밍쌤 이라는 별명을 가지신 선생님과 같은 조를 이루었었는데, 성함을 귀엽게 해서 그런지 친근하게 다가왔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도솔여름워크숍과 연합워크숍이 연달아 있었다는것, 그것 외엔 없었습니다.
떨어져있었다면 다음날 집에 가서 쉬면 되니까 도솔여름워크숍때 더욱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날 힘들어서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던 것도 있었습니다.
다음번엔 이 둘을 따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많은 깨닮음이 있었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해서 협동심, 단체생활에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언니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게임 진행같은건 어떻게 해야 좋은지,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게 얼마나 멋있는 것인지.. 등등 많은 걸 얻고 갑니다.
특히 협동심, 단체생활에 대한 걸 많이 깨닫고 가네요.
저희 운영위원회 분들의 색다른 모습들도 많이 보아서 좋고, 뭔가 많이 친해졌다는 느낌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참여해본 워크숍이라 부족한 게 많은 저를 잘 대해주시고 챙겨주신 여러 선생님들, 여러 기관의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대전광역시 서구 배재로 197번길 41 도솔청소년문화의집(35344)
  • 관리자 김정은
  • 042)525-1913
  • 042)531-1915
  • dosol191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