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도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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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혜원
댓글 0건 조회 1,157회 작성일 15-05-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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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늦은 후기..정말 죄송합니다ㅠㅠ!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그래도 그 때의 기억은 생생하니 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솔의 큰 행사인 아낌없이 주는 도솔을 하였는데요!
이번에는 특히 신입위원분들이 많은 만큼 더더욱 긴장되고 기대되었답니다!
 
먼저 음식준비를 하기전 역할정리와 회의를 하였는데요 제 역할이 어묵판매에서 솜사탕 판매로 바뀌엇더라구요!
ㅎㅎ..제가 도솔에 몇년간 있으면서 항상 아나바다장터를 열 때마다 솜사탕을 만들어 봤었는데 제대로 만든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 그래서 회의를 마친후 총무팀끼리 모여 떡볶이 떡을 다 떼어낸후 밖에 나가
솜사탕을 만들어 봤는데 헣헣ㅎ..역시나 작년과 결과가 같더군요..ㅠ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해보니
아주 잘만들어 졌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저랑 같이 솜사탕 담당이었던 한상이와 동건이도 무척 잘만들어서 준비가 끝난 후 아무 걱정없이 솜사탕 판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시! 드디어 아낌없이 주는 도솔이 시작되었는데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과 활기찬 분위기! 시작부터 설렜어요ㅎㅎ 그리고 또 매년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솜사탕은 항상 바쁘고 사람들이 많이 찾으시는데
우리동네 최고 프로그램에서 상품으로 솜사탕을 주니 사람들도 더 많아지고 저번보다 더욱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중간에는 젤리뽀로 상품을 바꿔서 조금 널널해져서 좋았어요ㅠㅠㅠㅠ... 다음번에는 상품을 처음부터 젤리로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당!
 
 아 그리고 또 이번에 솜사탕 담당이 세명이었는데요 가뜩이나 줄이 긴데 만들 사람이 많아 서로 돌아가며 하다보니 바꾸는 기간에 줄이 더생기러구요!  그래서 다음에는 두명 정도로 해서 수시로 바꾸는게 아니라 시간을 정하여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외에 이번에 음료수를 쿨피스를 종이컵에 따라서 팔았는데 음료수를 따르는게 시간도 걸리고 번거로워 보이더라구요. 음료수는 저번처럼 팩에 담긴 음료수를 파는 것이 더 좋을 것같아요~ 그리고 또 이번에 정말 신기했던게 꽤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어묵이 더 잘팔리더라구요! ㅎㅎㅎㅎ좋았습니당!
 
그리고 장터가 끝난 후 다같이 설거지와 쓰레기 정리를 하는데 뺀질거리는 사람없이 다들 잘치워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리도 끝나고 아현이,지현이 부모님께서 사주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평가회의를 하며 모든 것을 마쳤는데요!
 
특히 이번 아낌없이 주는 도솔은 신입위원을 뽑고 몇달 안되어 한 것이라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들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즐거웠던 것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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