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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후기 전에 사과말씀을 드립니다ㅠㅠㅠ 저번 주에 맛가는 바람에 이제서야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늦은 후기 죄송해요ㅠㅠ

그럼 이제 후기 시작할게욘!

9시! 상당히 이른 시간이라서 늦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민이도 저도 다행히 약속시간에 여유 있게 와서 좋았어요! 그리고 버스를 타고 부푼 기대를 안고 수영장에 도착! 처음엔 미끄럼틀도 하나만 있고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진짜 짱짱짱짱 재밌었어욘!! 예비위원들도 있고 어색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우 전혀 아니더라고요!!! 물총도 빵빵쏘고 물에 빠뜨리면서 노는데 다들 친화력이 좋아서 그런가 진짜 다같이 짱 재밌게 논거 같아요!

오전에 다 놀고 점심!! 시간이 되어서 우동을 골라서 먹었는데 우동이 아주 장난이 아니더만요! 짱짱 맛있었어요! 다른 분들한테서 뺏어먹은 돈까스도 음료수도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조금 놀다가 정민이랑 같이 일찍 씻고 쉬다가 갈 시간이 되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셀빠로 갔죠! 고기 뷔페는 처음이었는데 고기종류도 많고 테이블에 있는 불판도 신기했어요!

그리고 고기뿐만이 아니라 닭발이나 주먹밥 ,감자 같은 다른 음식들도 많이 있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아 냉면도 아이스크림도 맛있었구요ㅎㅎㅎㅎ!

어쨌든 진짜 너무 재밌었구! 겨울 워크샵 때도 이렇게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이번 주 토요일 정기회의 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