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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후기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일단 저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당황도 했지만 두근거림이 더컸던 것 같아요!
태어나서 처음 하는 거다보니 되게 설레고 그랬어욯ㅎ
 
저는 이번에 림!보!를 맡았었는데 종목자체가 재미있는 종목이라 그런지
미숙한 진행에도 많이들 참여해 주시더라구요! 처음에 참여하신 분들 대부분이 농구하러 오신분들 이다보니 다들 키도 크셔가지고 높이 조절해놓고도 못하시면 어쩌나 했는데 다들 진짜 잘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후반부터는 70cm 넘으시면 스티커 두개! 라고 하니까 더욱 열심히 참여해주시더라구요ㅎㅎ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많이들 참여해주시고 진행하는데 다들 도와주셔서 재밌고
어색하지 않게 잘 진행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좋습니당
 
다른 부스들도 다들 풍성하고 좋더라구요 팥빙수는 먹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쳐가지고 못먹어서 아쉽습니다
 
일정이 갑자기 잡혀서 그런지 못오신분들이 많아서 아쉬웠구요
레포츠 사업하기 전에 이렇게 연습할 기회가 생겨서 좋았어요 다들 더우시고 학업때문에 바쁘실텐데
이렇게 와주시고 저 같은 신입들도 잘 챙겨 주셔서 고맙고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베이스볼 하시는거 볼 때  공 던지시는 것들 보면서 세게 던지셔서 내심 무서웠는데
  신경써서 종목 바꿔주신 것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