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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으로 갔다온 여름워크샵 후기입니다~
제가 겨울 워크샵을 병원에 입원하는 관계로 참여를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그만큼 더 재미있고 뿌듯한 여름 워크샵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 약속시간이 10시 30분이었는데 다들 시간에 거의 맞춰서 오셨는데 십분정도 여유를 두고
오셨으면 좀 더 진행이 원활하게 되었을 것 같고 버스에서 합류하신 분들도 있는데 다함께 가는 것이 워크샵의 취지와 맞는것 같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한 물놀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물놀이 덕분에 여러 위원님들과 더 친하게 지낼수 있었던것 같았고 갑자기 비가와서 희현이와 제가 준비한 게임을 하지못한점이 아쉬웠습니다.
그 다음에 있었던 우리들의 화석 기상오빠의 특강!! 너무 유익했고 이제 곧 고3이 되는 지라 더욱더 가슴속에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후에 청소년 정책 토론회관련회의와 숲속레포츠관련된 회의를 하였습니다. 회의분위기가 평소와는 다르게 좀 많이 산만하고 자유로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더 좋고 많은 의견들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위원과 예비위원을 섞어 앉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양자매의 저녁식사당번정하기와 아침체조 그리고 임주나와 홍서진의 레크레이션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러사람과 어울리며하는 모둠활동이 청운위위원들에게 많은 도움과 스스럼없는 관계를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렇게나 반찬이 풍족한 워크샵은 처음이었고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다함께 열심히합시다
도솔청소년운영위원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