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늦은 체육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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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라
댓글 0건 조회 1,758회 작성일 11-05-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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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까먹어서요ㅠㅠㅠㅠ

 

이번 체육대회는 처음으로 서구지역 다른 문화의 집과 교류를 하는 자리였지요 주최는 삼천청소년문화의 집이였구

요.

 

체육대회의 시작은 구호짜고 팀 이름 짜고 하는 거였는데 저희의 이름은 박카스, 구호는 도솔도솔도솔청운위 완전

 

좋아아레알좋아 등 2개가 있었어요. 제일 먼저 한 게임은 피구였는데 제가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체

 

육이라서 저는 그냥 가만히 응원만 했지요 제가 나서는건 피해가 되니까요ㅋㅋ 혜지언니랑 저랑 거의 동급일줄 알

 

았는데 혜지언니가 숨은 에이스더라고요 피구할때 공도 막 잡고 달리기도 완전 재빠르고,,,,,저도 체육을 잘하고 싶

 

네요. 그 후로 미션달리기, 축구, 계주등을 했어요 계주에서는 정희언니와 혜지언니가 돋보였지요, 저는 50m도 11

 

초대 나왔는데 정희언니는 거의 남자들하고 비슷하게 나왔다더라고요. 결과는 삼천과 도솔의 동점이라 장기자랑으

 

로 결승을 결정했는데 도솔에는 댄싱머신 한수연과 소녀시대 김세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겼답니다. 저희가 이길줄

 

알고 있었지만 진짜로 이기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경기가 끝나고는 삼천문화의 집으로 가서 나이별로 모인

 

후 교류를 했는데 95가 저까지 세명? 그정도 밖에 없어서 혜령이 언니네랑 같이 찌꺼기집단 하나 만들어서 맛있게

 

과자를 먹었어요 체육대회가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교류시간이 짧았던게 좀 아쉽고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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