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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들어가고있는 윤주입니다 ㅠㅠ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이번 동아리 단합대회는

기획하는 회의에서부터 참여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아요 ㅠㅠ 고3이란게 벼슬도 아니면서

해야할건 무지많은 그런거라..ㅠㅠ 죄송하게 생각해요

 

그날

곤장10대를맞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간신히 빠져나와서

중간부터 참여하게되었는데

열심히 하는 우리 운영위원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그렇게 뿌듯할 수 없었습니다 ^0^

 

하지만

약간의 미흡함과, 장소가 도솔이었다는 한계점과

준비의 부실함이 느껴지는건 어쩔수없더군요 ㅠㅠ

몇몇 소극적인 동아리분들과 (....)

가장 많이 나온 공통의견인 -----> 어수선했다 우왕좌왕했다

이런식~?

그런데 이런 문제점들을 발견해야

그 문제점들을 딛고 올라가서 더 발전하는거니까요!

다음 동아리 단합대회는

올해보다 5배 더 발전한 모습일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ㅎㅎ

 

몸이 좀 좋지 않아서

끝에 뒷풀이할때 마지막까지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고 ㅠㅠ

아무튼 이번 행사는 저로써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ㅠㅠ

 

 

뭔가 그래도 2010년 도솔이

계획했던것들 조금씩이나마 실행하고

약 2년간의 공백을 서서히 메꿔가는것같아서 너무 좋아요!

 

약캠페인도 이제 제가 곧 가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겠지만

열심히 하는 도솔을 보면 약캠페인도 성공리에 진행할 수 있을것같아요!

 

 

고3이라고 많이 도와주지도 못하고

많이 참여도 못하지만 그래도 누나라고 언니라고 챙겨주는

우리 도솔 아이들에게 매번 너무 고마워요 ㅠㅠ 아이들 아주아주 격하게 애끼는거 알지!!

그리구 나의 soulmate 혜령이는 말할것두없구

항상 이렇게 참여하러 오면 공부걱정먼저해주시는 선생님들도 감사해요!

열심히 하는 윤주가 되겠습니다 ㅎ_ㅎ

 

 

이렇게 사업 하나하나 열심히 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도솔의 모습

다시 전국1등의 영예를 차지하는 도솔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