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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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라
댓글 0건 조회 1,990회 작성일 10-09-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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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식담당 유라에요ㅋㅋ제가 제일 늦게쓰는것 같아서 죄송하네요ㅠㅠ

제가 도솔에 들어온지 1년반?이 다 되가는데 동아리 분들은 이번에 처음만났고 제가 직접 사업계획서도 써보고 행사를 여는데 많이 참여해서 저한테는 굉장히 뜻 깊은 행사였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고 막막했었는데 혜령언니랑 주나도 도와주고 수연이가 썼던거도 참고하고 하니까 부족하지만 잘 쓸수 있었던것 같아요. 비록 행사 시작 전에 밥먹느라 시간이 좀 늦어져서 시작전에 좀 많이 허둥지둥하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성공적인 행사였던거 같아요 제 담당이 간식이라 빵이 오기 전까지는 혜령언니를 따라서 돌아다녔는데 다들 게임진행을 잘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게임들이 생각보다 일찍끝나서 동아리사람들분이 돌아다니셔서 조금 복닥복닥대긴 했는데 다음에는 시간도 딱딱 맞춰서 하면 이런 어수선한 일들은 안 생길거 같아요. JMS분들도 저랑 주은이가 같이 들어가서 게임하니까 생각보다 잘 하셔서 다행이었어요. 이번에 한 풍선이어달리기, 몸으로 말해요, 단체 줄넘기, 단어 맞추기 등 게임들이 다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일심동체도 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그리고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던 레크리에이션?레크레이션떄 진짜 재미났어요 주나랑 종현오빠가 MC를 봤는데 좀 오글거린다기보다는 뭔가 웃기다고 해야하나? 그랬는데 그래도 그런 맛이 있어서 더 재미있던 거 같아요 주나가 MC에 소질이 있는거 같더라구요ㅋㅋ 종현오빠도 많이 연습하면 될거에요 힘을내요!! 다른 동아리 분들도 다 실력이 좋으신거 같고 정말 수연이가 춤출때 수연이가 연체동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꼈네요ㅋㅋ 간식이었던 슈크림빵도 정말 맛있었고 점심때 먹은 도시락도 정말 맛있었어요!! 회식때! 정말 저의 사랑인 고기들을 원없이 먹었어요 마지막에 밥을 좀 많이 비볐었는데 결국 다 먹지 못했네요 주나야 서영아 주은아ㅋㅋ 다음에는 남기지 말자ㅋㅋㅋ 제가 거의 4분의 1~2? 정도는 먹은 것 같았는데 더 먹을거 그랬나봐요 다음날에 자꾸 생각나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저 그때 정말 취하지 않았어요ㅋㅋㅋㅋ 원래 얼굴이 좀 잘 빨개지는데 제 자리가 참으로 연기도 많이오고 후덥후덥한 자리더군요 그래도 회식때 정말 재미있었고 회식 끝나고 너무 늦어서 더 놀지 못한게 아쉽네요 저희 그때 대충 두시간 동안은 밥먹은 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정말로 모범생인데 춤만 잘 추는 아이인줄 알았던 수연이의 수많은 비리들을 알게 되어서 깜짝놀랐네요ㅋㅋ수연아 정말 너 그런 아이인줄 몰랐었어ㅋㅋ회식 끝나고 서영이하고 저하고 수연이하고 같이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노상방뇨하고계셨어요ㅠㅠ 정말 충격이었답니다.

저희 이제 아나바다 장터하고 약 캠페인 남은 것 같은데 남은 두 행사도 성공 성공 대성공을 해서 꼭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고3 언니들 수능 대박나시고 꼭 원하는 대학교 가세요~ 정말 우리 남은 행사 두개 열심히 해보자구요!!! 그럼 안녕히,,,,,,정말 도솔의 모든 여러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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