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장터+유기견 보호센터 견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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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용
댓글 0건 조회 2,653회 작성일 17-07-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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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1년에 한번뿐인 아나바다장터를한지 꽤 되서야 후기를남긴다.
이번에는 회의때 참석을 못해서 그때가서야 하는일을 알았는데 이번에는 인간골대를 맡았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주고 제미만을위해 하게끔했는데 그렇게하니 사람들이 너무안해 결국 예전처럼 스티커를 다 붙여오면 솜사탕을 주는방식을 했다. 아나바다장터는 가면갈수록 점점 아나바다장터의 운영이나 정리가 좋아진다는 느낌이 많이든다.
이번 회의에서도 단점은 언제나 나올만한것들이 꽤나나와서 내년회의에 나온다면 저번회의록을보고 매꿔야할거같다.
그리고 현충일에 간 유기견 보호센터는 꽤나 신선한 경험이었다. 버려저있는 동물들은 많이봤지만 보호셋터는 처음가봤고 거기서 하는일들도 처음해보는 것이였기때문인데 나는 초반에 청소할때 개들이랑 노는것을 하다가 후반부엔 청소를 도와줬다. 개인적으로는  고양이를 보고싶었지만 결국 고양이는 그림자만보고 개들만 보다가 끝나버렷다.
유기견은 티비에서 나온것처럼 일정기간이 되면 죽이는줄알았지만 지역마다 다르다는것을 처음알았다. 몇몇 심각하게 병걸린 아이들을 빼고는 전부 키운다고하니 얼마나 예산이 많이들까라는 생각도든다.
이 공모사업을 통해서 사람들이 애완동물들을 유기하는게 줄어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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