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워크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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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세영
댓글 0건 조회 2,106회 작성일 19-03-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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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24일부터 25일까지 12일 장태산으로 겨울 워크숍을 갔다왔다. 나는 이번 처음으로 들어와서 가는거라서 무척 기대가 됐다. 도솔에서 10시 30분에 정기회의가 있어 시간에 맞취서 도착했다. 할게 없어서 언니 옆에 있었다. 도솔회의는 지하실에서 했다.이성미선생님께서 워크샵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셨다. 그리고나서 각자 조를 3팀으로 나눠서 이번 2019년 도솔 청운위가 하고싶은 활동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대가족 팀이었다. 우리팀에는 선아언니,예영이 언니,재민이 오빠, 민서언니,선경이 언니였다. 다른팀은 야놀자, 함께여서 수상해 였다. 우리조는 선아언니가 조장이었다. 선아언니가 잘 이끌어줘서 너무 좋았다. 우리 조의 내용은 영화감상이었다. 일정한 기간을 정해서 도솔에서 영화를 상영해 주는것이다. 그 다음엔 짧게 레크레이션을 했다. 이성미선생님께서 간단하게 게임을 준비해오셨다. 이 게임에서 지는 팀은 장태산 워크샵을 가서 밥 먹고 설거지를 하는거였다. 게임은 팀워크를 살리기 위해 하는 활동같았다. 우리 대가족팀은 팀워크가 정말 좋았다. 중간 게임중에 릴레이게임을 했는데 나는 코끼리코 10바퀴 하고 박수치기를 맞았다. 근데 나는 코끼리코 체질이 아니것 같았다. 자꾸 넘어졌다. 그래서 중간에 바꿨다.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진팀은 야 놀자 팀이었다. 그리고 나서 다같이 모여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다 라는 게임을 하였다. 너무 재미있었다.

 계속 이것저것 게임을 하고나서 장태산으로 출발하였다. 도착하고 나서 쉬는 시간이 있었다. 난 그시간에 짐을 정리하고 핸드폰을 조금하였다. 그리고 밥을 준비했다. 각자 가져온 반찬으로 밥을 차렸다. 옆에서 차리는 것을 도와드렸다. 다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다. 다 먹고 나서 좀 쉬었다가 레크레이션을 하였다. 아까 준비해둔 1년동안의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투표를 하였는데 야 놀자 팀이 이겼다. 그래도 우리팀의 내용도 좋고 함께여서 수상해 팀의 내용도 정말 좋았다. 그 다음엔 선아언니가 사회자를 맞아서 랜덤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으로 말도 많이 한거같고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나서 팀끼리 해서 게임도 했다. 몸으로 말해요, 절대음감 등등 게임을 하였다. 이 게임에서 진팀은 내일 아침에 분리수거를 맞아야 했다. 진팀은 야 놀자 팀이었다. 그 다음에는 각자 자유롭게 게임을 하였다. 나는 우노랑 달무티를 했다. 그리고 진희언니가 직접 만들어 오신 콩 심기 게임을 하였는데 오래걸리긴했지만 이게 제일 재미있었다. 그래서 많이했다. 그리고 야식을 먹었다. 컵라면이랑 오리고기를 먹었다. 그러고 나니 1시였다. 우리는 졸려서 먼저 자고, 다른 언니 오빠들은 계속 깨어계셨다.

4시쯤이 되니 다들 주무시고 나는 지금자면 못일어 날거 같아 밤은 샜다. 유나언니도 밤을 새셨다. 아침 6시에 우리언니가 제일 먼저 일어났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들께서 일어나시고 아침밥을 차렸다. 나는 밥 생각이 없어서 아침밥을 안먹었다. 좀 쉰다음에 워크샵에 대한 평가를 하고 돌아가면서 어땠는지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선 임원선거를 하였다. 위원장은 선아언니가 되었고, 부위원장은 새영이 언니, 서기는 예영언니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장태산을 나왔다. 그 다음엔 버스를 타서 서로 헤어졌다.

1박 2일 동안 언니,오빠들께서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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