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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에서 만나서 간단한 임원회의를 한 후 청운위와 나눔 교육 활동 했던것을 다시 한번 발표 한 후 공지 사항등을 전달한 뒤 바로 오월드로 떠났다. 오월드로 가기전 몇몇아이들의 의견을 받아 간단하게 먹기 위해 명량 핫도그를 먹은 후 버스를 타고 오월드로 갔다. 오월드로 도착했을 때 야간개장시작시간 쯤이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팀원인 나,선아,유나,선경,진수 이렇게 5명이서 유나의 셀카봉 삼각대 덕분에 재빨리 미션들을 끝냈다. 그 후 바로 자이로드롭, 바이킹, 와일드 스톰, 후룸라이드, 범퍼카, 사파리등을 탔다. 원래 후룸라이드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진짜 길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금방 탈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놀이기구를 타면서 청운위들을 많이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너무 반가웠고 같이 놀이기구를 타서 재밌었다. 실컷 논 뒤에는 모두 만나서 식당에서 라면을 먹고 르미에르 불꽃축제를 보러 갔다. 불꽃이 엄청 많았고 예뻤다. 다같이 불꽃축제를 본 후 인사를 한 후 워크샵이 끝났다. 이번 워크샵은 다른 워크샵들과 달리 당일치기 였고 장소도 오월드로 처음 하는것이었는데 너무나 재밌었다. 그리고 팀별로 활동을 하다보니 더욱 사이가 돈독해진 것같았다. 고등학생이 되며 너무나 바빠서 이렇게 즐길 시간이 없었는데 청운위 덕분에 행복하고 재밌던 하루를 보내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