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장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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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아나바다 장터 때는 팥빙수를 하고 이번에는 떡볶이 담당이 되었다. 떡볶이는 조리할 때 불 앞에 서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제발 안덥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지난번보다 생각만큼 덥지 않았고 바람도 불어서 괜찮았지만 그래도 불 앞에서 조리하니까 열기 때문에 더 더웠다. 그리고 이번에는 저번에 하지 않았던 청운위들의 부스가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위원들도 물건을 가져와서 팔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팥빙수와 떡볶이 같은 조리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은 담당 위원들이 바빠서 제대로 물건 확인도 못해보고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한 것 같아서 색다르게 청운위 부스 운영한 것도 좋았지만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더워도 서로 교대하면서 하니까 괜찮았다. 주변에 행사가 없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맛있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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