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워크숍을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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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집에 다들 잘 들어갔는지... 하루가 지나 물어보네요
아무쪼록 별 탈 없고, 다치지 않고, 싸우지 않고, 목도 안쉬고... 우는 아이 하나 없었던 일정에 참여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2009년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기찬 도약을 맞아 준비한 세심하고 특별한 D.S청소년운영위원회 2009년 사업의 첫 시작이었으며, 새로운 구성원과의 만남과 기존 인원들과의 화합을 통한 새로운 역사가될 운영위원회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아니었나 합니다.
이번 일정에서는 특별히 소양교육과 관련한 청소년운영위원회원의 기본 덕목과 자세에 해당하는 내용과 1년 사업을 준비하는 운영위원으로서의 프로그램과 내용에 충실한 일정이 되기위한 다방면의 작은 노력들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2시간에 가까운 열변을 토했던 작년 겨울 워크숍에도 불구하고 비난과 야유섞인(?) 불만의 성토들을 경험하여 본적이 있는 바... 어린아이 달래듯한 부드러운 어조와 특유의 묘사를 겸비하여 운영위원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와 이해에 부합하려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루 평가의 과정에서 그간의 이해를 인정받아... 좋았다는 반응을 보인 4명의 위원을 기억하고... 그 외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 10명 남짓의 인원들의 얼굴을 뇌리속에 깊숙히 간직하면서...
갑작스런 추운 날씨에... 도솔운영위원회 워크숍 한파가 몰아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도안되는 상상을 하면서...
갑작스런 일정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숲에 관련된 사항들을 들으면서... 유익한 시간도 보낼 수 있었던듯 합니다.
소풍나오듯... 맛난 반찬들을 챙겨 보내주신 부모님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3월 정기회의 일정에 한 꼭지에...
바람직한 워크숍 평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옷 두텁게 챙겨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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