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본 고 3친구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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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진호
댓글 0건 조회 3,362회 작성일 10-11-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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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에 연락을 하려 마음을 먹었었는데

 

 마음과는 다르게 잊어 먹는 것이 사람인듯합니다.

 

 

 지난 근 20여년간의 시간속에서 12년간의 시간이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고마운 시간인데. 수학능력시험이라는 한가지의 시험으로

 

 대부분의 시간들을 평가한다는 것이 참 야속한 일이기는 하지만

 

 

 도솔에서 함께 보낸 시간들도 그렇듯 모든것들이

 

 자신을 담금질 하기위한 여러가지의 과정이라 여기면

 

 앞으로의 모든 생활들에 여유를 가진

 

 건전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후훗... 하지만 다 결과가 잘나왔을꺼에요...

 

 그럴꺼에요... 그렇겠지요... 그렇다고 믿어요...

 

 

 엿이라도 사줬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했네요...

 

 우리 회장 혜령이를 비롯하여 , 윤주, 연규 또 누구냐...예전에

 

 잠시 있던 지영이... 그리고 연습하던 모든 동아리 친구들...

 

 결과가 중요합니다... 과정만 중요한건 아니에요...

 

 결과도 중요하지요...ㅋ

 

 

 하지만 그 결과가 자신이 생각한 것들보다 못하게 나왔을 지언정

 

 그 결과가 당신의 모든것을 평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 두시고요.

 

 허무하기도 하고 슬픈 기분이 들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자신을 단련하며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해 두시면 될듯해요.

 

 

 

시험은

 

 이미 지났기에... 선물은 없습니다. 도솔오면 커피한잔 드리고...

 

 아무튼.  모두 너무너무 고생했고...

 

 사사...사...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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