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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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주나
댓글 0건 조회 3,435회 작성일 10-09-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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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아리 단합대회 청춘불패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장기자랑 mc까지 봐야되서 부담감도 좀 있었어요 그런데도 헤령언니가 바브신데도 대본도 수정해주시고요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랑 같이 mc를 봤던 종현오빠 저도 잘 못했는데 오빠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아요

일단 청춘불패를 기획부로서 같이 기획하고 세부계획서를 쓰다보니 이제 쪼금이라도 계획서 쓰는법을 알것같아요 그리고 이 동아리 단합대회를 저희가 직접계획하고 실행한거라서 더뿌듯했어요

아무튼 게획까지 다했는데 동아리들이 조금 밖에 안와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사람들이 저 많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내년에 또 단합대회를 할때에는 더많은 동아리들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서 각 부수를 정할때 저는 현석오빠와 함께 단어맞추기 사회자를 봤는데 다행히도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기분 좋았어요 그런데 이거 하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사람들 다 맞쳐주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나서 장기자랑 mc를 보는데 떨리기도 했고요 답답했어요 애들이 말을 안들어서요 그래도 많은 팀들이 장기자랑을 참여해줘서 감사했구요 다음번에는 더욱더 열심히 해서 mc를 잘 해야겠어요

이번 동아리 단합대회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힘든것도 많았지만 재미있었어요 한편으로는 부담감도 컸지만요

그런데 내년에 할때에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좀 어수선하고 게임을 하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좀 우왕자왕했다고 했어요 내년에 할때에는 보온해야될거같아요 그리고 내년에 우당청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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