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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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혜지
댓글 0건 조회 3,607회 작성일 10-08-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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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참여대회 첫날 박달재수련원에 도착하여 전국에있는 청운위와 청참위가 한자리에 모인것이 신기하고 놀랐다.

숙소에 들아가 같은 숙소를 쓰는 위원님들과 인사를 하는데 자기소개하는 것이 너무 오랜만이라 쑥스럽고 많이 더듬은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10모둠으로 나누는데 저랑 동갑이 한명뿐이라 쫌 막막했지마, 시간이 지나니깐 모두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어요.ㅋㅋ 모두들 친절하구 좋았거든요.ㅋㅋ

10모둠으로 나누어서 우리가 처음한 활동은 어울마당인데요. 이 활동을 하면서 모둠원끼리 많이 친해진거 같아요.

특히 카드 뒤집기할때 짝꿍이랑 어찌나 잘 맞던지ㅋㅋ 우리모둠이 승리했어요!!

또 하늘을 나는  양탄자인가요? 그게임은 아주 아깝게 졌어요. 그래두 "괜찮아~"하면서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저녘을 먹고 강지원 병호사의 특강시간. 저는 사실 잠이와서 살짝~ 졸았어요.ㅋㅋ

하지만 끝부분에는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현재에 사는 학생들에게 힘을 주는 좋은 말씀과 질문에 명확한 답변도 해주셔서 좋았어요. 미래에 대해 좀 더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였던거 같아요.ㅋㅋ

특강이 끝나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하는데 어찌나 위원님들이 말씀을 잘하시던지... 정말 본 받고 싶어요!!

좋은 아이디어와 자신의 의견 전달을 너무나도 멋지게 하셔서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ㅋ

밤이되어 자야할시간..ㅋㅋ 우린 모두 말동말동한 눈으로 게임을 하지요.ㅋ 역시 밤은 친목의 시간인 것 같아요.ㅋ

둘째날, 사례발표를 하는데... 와우~ 너무 다들 멋지고 유익한 활동들을 하셔서 놀랐어요. 제가 모르는게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ㅠㅎㅎ 저희 DS청소년운영위원회도 활동 열심히해서 다음에는 사례발표나가서 멋지게 발표했음 좋겠어요. 먼가~ 다음에 우리 상 받을 것 같아요.ㅋㅋ 꼭 그럴꺼예요!!

아..도전골든벨 혜령언니랑 윤주언니가 도솔을 대표해서 나가셨는데 오~ 정말 오래가셨어요. 저는 5번째 부터 모르겠더라구요.ㅜㅜㅋㅋ

모둠원과 영상 만들기 많은 아이디어가 튀어나왔던 시간이였죠~ 사진도 찍고 회의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수련회의 꽃! 문화 축제시간!! 장시 많은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관객석이 열광했어요.ㅋㅋ

마지막날 함꼐한 사진들을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2박 3일이 벌써 끝났나?하고 아쉬웠어요.ㅜ..ㅜ

2박 3일 동안 많은 좋은 분들과 만나고 많이 느끼고 배웠어요.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서 활동을 잘 못한거 같아요ㅠ 다음에 기회있어 또 가게 된다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과 친해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싶어요.ㅋㅋㅋ

전참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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