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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 만에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그런지 긴장되네됴....ㅎㄷㄷ

처음 가는 워크샵이라서 뭘 해야하지도 모르고 뭘 할지도 몰라서 막막 했지만

갔다와서 돌아보니 보람찬 1박 2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입회원 과제 발표에서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점이겠죠....ㅠ.ㅠ

발표시간이 그렇게 긴 줄도 몰랐고 저는 문서로 만들어서 간단하게 설명하는 형식인 줄 알았어요...

그래도 짧긴 짧더라구요....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열심히 할게요~!

가는 길에 눈이 와서 예쁘기는 했지만

날씨도 너무 춥고 눈길을 올라가려고 하니까 힘들었어요......

간단한 사업 소개를 들을 때도 그렇고 회의 시간에도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해서 실감이 안나는 그런 느낌이랄까.....

빨리 빨리 행사에 참여해서 몸으로 부딪치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우고 싶어요~

저녁 당번 정할 때는 이름 생일 번호를 외우는 거였는데....

수연이의 예술적으로 잘 태어난 생일 덕분에 전 쉽게 외웠어요~~

저희 조가 1등을 해서 밥을 안하게 되서 기뻤어요~

1등한 기쁨도 엄청 컸구요~

워크샵의 꽃 이었던 친목의 시간이 기억에 가장 남아요~~

윤주 언니의 맛깔스러운 진행으로 정말 정말 정말 재미있었어요

비록 우리 조가 운이 좀 나쁜 것 같았지만..

라파엘로랑 우리의의의가 기억에 가장 남아요....ㅠ.ㅠ

비록 1등에서 2등으로 떨어져서 밥을 안하게 된 건 좋았지만

그래도 1등을 못했단 아쉬움이 남네요.....

아침에 일찍 떠나게 되어 마지막까지 참여하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보람있고 재미있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 워크샵이었어요!!!!!

윤주언니와 둘이서 내려오는 길도 재미있었어요..

비록 많이 춥고 힘들었지만요....

임원으로 뽑히신 분들 모두 모두 축하드리고요~♡

이번 기획부는 최고의 기획부가 될 꺼예요!! 기대해 주세요!!!

기획부 여러분 모두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DS청운위도 모두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