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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위원 박이철입니다. 다들 1박2일 동안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몸이 많이 지치셨죠? 고생많으셨습니다.
일단 이번 워크샵에서 좋았던 점은 예비위원들과 기존위원이 서로 돕고 어울리면서 친목도모가 아주 잘되었다는 점입니다. 저희 프로그램 진행 할때 측히 저희 레크레이션 진행할때 너무나 재미있게 즐겼잖아요 ㅎㅎ(기획부가 최고입니다..ㅋㅋ) 또 런닝맨이랑 담력테스트 할때도 세네명이서 한조가되어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저는...숨어서 물뿌렸습니다...ㅎㅎ)
또한 저희가 진행하는 사업의 세부계획과 내용을 정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한층더 가까워 진것 같습니다.
반면에 이번 워크샵으로 아쉬웠던점은 회의가 진행 될때 매번 정기회의에 참석하면서 느끼는점이지만 매번 의견을 내는 위원님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희가 이번 워크샵을 참석하게된 궁극적 이유는 사업 방향을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해서인데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로 듣기만하고 의견표출을 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저희는 저희가 추진하는 사업의 방향을 제대로 계획하지 못할것입니다. 앞으로는 저를 포함한 많은 위원분들도 한번씩 간단한 말이라도 좋으니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조금더 서로의 소통이 원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예비위원이고 성격또 워낙 활발해서 가끔 의견을 표출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과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존위원분들께서 잘 챙겨주시고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시는 부분들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저도 또한 의견표출도 열심히하고 ㅎ 지금보다 더욱더 성실히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 사업에 참가해서 활동하겠습니다. 정말로 이번 1박 2일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D.S청소년 운영위원회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