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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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소희
댓글 0건 조회 3,112회 작성일 13-06-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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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토)~6월9일(일) 1박 2일간 동구청소년 자연수련관에서 열린 대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10시 쯤 도착하자마자 바로 대강당에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깜짝 놀랐고 중학생 어린 친구들도 많이 보여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오전엔 개회식 하고 일전 안내와 생활안내를 했습니다. 점심먹기 전 짐을 풀러 숙소에 들어갔는데 WOW 에어컨도 있고 쾌적한 넓은 방이였습니다. 맛있는 제육볶음을 먹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뒤 오후 로그램을 하러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8개 청소년참여기구가 모여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였는데 서로 어색하잖아요~~ 그래서 첫 프로그램은 관계형성프로그램이였습니다. 여러게임들을 하며 다른 참여기구 위워늗ㄹ과 친해질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체육관에서 한바탕 뛰어놀고 나서 다시 대강당으로 돌아와 특강을 들었습니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 이승훈선생님꼐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마을 놀이터 깨끗하게 만들기 활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굴다리 벽화등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오늘의 제일 중요한 활동인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7조 사회자를 맡게되어 토론을 진행했는데, 사회자는 처음이라 굉장히 떨리고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위원들 모두 다 잘 따라주어서 토론을 잘 끝낼수 있었습니다. PC방 규제강화, 스쿨존확대, 흡연, 가출청소년등 많은 토론주제들이 나왔는데 저희조는 청소년의 권리를 주제로 정했습니다. 토론주제를 다 정하고 나서 각 모둠별로 토론주제를 발표했는데 다양한 주제가 나와서 다른 모둠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토론이 끝나고 레크레이션을 했습니다. 레크레이션 1등은 역시 도솔ㅋㅋㅋ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춤을 췄는데 굉장히 잘춰서 깜짝 놀랬습니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한뒤 청소년정책토론회 토론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투표로 결정하는 건데 저희가 어제 정한 토론주제가 공동으로 당선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왕뿌듯 그리고 대전 청소녀남여기구 연합명칭을 선정해였는데 우당청이랑 가온길이 나았는데 가온길로 정해졌습니다.
 
1박2일 짧은시간이였지만 다른 참여기구위원회와 친목도 도모하고 청소년정책토론회 주제도 선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뿌듯했습니다. 10월에 정책회의가 있는데 그때 참여 못할 것 같지만 그날정책토론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 늦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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