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장터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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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S청운위 총무 홍서진 입니다!!
이번 아나바다가 예비위원들과 처음 대면하고 활동하는 것이라 더욱 기대됐습니다.
우선 처음 기존 위원들이 모이기로 한 시간이 9시였는데, 많은 위원분들이 정해진 시간 안지키시고 늦게 오셨더라구요. 특별한 일이 아니면 10분이상 늦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밥을 짓기 위해 9시라는 이른 시간에 모였지만!!! 밥솥 상태가 좋지 못한 탓에 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많이 속상했었어요ㅠㅠ 다음에는 밥 짓는것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ㅠㅠ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예비위원 분들과 처음 만나 대면식을 했는데 다들 첫인상이 너무너무 좋으셔서 정말 기뻤답니다.
음식을 준비 할 때 떡볶이는 빨리 만들수 있어서 주먹밥 먼저 시작하였는데, 기존분들과 예비위원분들이 역할을 바로바로 분담해서 척척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주먹밥 만드는 팀이 초반에 바뻤던 반면 떡볶이 팀은 할 일이 없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 마음에 좀 걸렸답니다.
다음에는 주먹밥만드는 것을 보조해주거나, 주먹밥 만들때 나오는 쓰레기들을 정리하는것 같이 무언가라도 일을 찾아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돈관리를 맡았었는데 으으으 거스름돈 계산이 빨리빨리 안돼서 정말 곤욕스러웠답니다ㅠㅠ옆에서 도와줬던 든든한 수학능력자들 찬용이랑 남훈이 감사감사해요.
이번 아나바다때는 저번과 달리 만원과 오만원 권을 내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만원을 내고 200원300원 짜리 얼린젤리와 음료를 사가시는 것 보고....참 슬펐답니다... 주먹밥이라도 몇개 사가시지ㅠㅠ 만원권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거스름돈이 계속 부족해서 난감했답니다. 돈바꾸러 갔다왔던 정필이,남훈이 수고했고 미안해ㅠㅠ
작년에는 얼린젤리가 인기가 많았었는데 이번년도에는 식혜와 떡볶이가 가장 인기가 많았던것 같네요!!정말 식혜생각도 못했던 메뉴였는데..식혜야 니가 진리였어♡ 식혜협찬해주신 유라언니와 유라언니 어머님 아버님!!정말 감사해요!!!!~♡
예비위원분들,신입분들 다 처음 음식을 판매하시는 거였을텐데 너무 잘하시더라구요!!!이번 신입이랑 예비위원 정말 짱짱인거 같아요~~
열심히 음식을 판 덕분에!! 판매액이 꽤 모였더라구요!!!
평가회의때 수익금과 판매액을 전부 계산해 보니 사십만원이 넘어서 정말 기뻤답니다.
평가회의때 말했듯이, 이번 아나바다때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참가해 주셨는데 제생각으론 구매자들보단 판매자들이 너무 많았던것 같아요ㅠㅠ 수익금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많이 번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의 차이가 너무 커서 몇백원밖에 벌지못한 아이들에겐 정말 수익금을 무조건 내야한다고 하기가 난감했습니다ㅠㅠ 다음에는 자신이 쓸수 없는 물건을 팔기 위해서만이 아닌 정말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기위해 아나바다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항상 가장 큰문제가 되는것은 역시 자리 문제인데 이 문제는 회의를 통해서 정말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아나바다가 회를 거듭할 수록 주먹밥이 점점 하락세인데 이 문제도 해결이 시급하네요!!! 주먹밥을 구입한 분들에게 여쭈어보니 큰 주먹밥을 호일에만 싸주다보니 먹다가 흘리거나 입에 잘 묻는다는 불평이 많이들 있으시더라구요. 제 생각은 주먹밥을 아예 다른 메뉴를 바꾸거나, 주먹밥을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만들어 종이컵에 담아주는 방법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튼 이번에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그리고 잘!! 해주신 신입분들 , 예비분들, 그리고 기존위원 분들 정말 우린 짱인가봐요ㅠㅠ♡ ♡ 다음 행사도 정말 열심히 하고, 6월8일때도 도솔의 힘을 보여주자구요~~!!!!!
그럼 6월8일 전까지!! 비록 못보지만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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