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장터 후기 (늦어서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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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이철
댓글 0건 조회 2,942회 작성일 12-11-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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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비위원으로들어와서 두번째로 하게된 아나바다 장터였는데요 이번에는 고3 분들도 안계셔서 아쉬웠어요 ㅠㅠ 그래두 처음에 실시한 아나바다보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두번째 아나바다가 훨씬 진행하는데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번 해봐서 그런가봐요 ㅎㅎ 이번 아나바다활동을 통해서 아쉬웠던 점은 몇가지있는데...
1. 솜사탕...
저번 처음때는 기상이형이 솜사탕을 만드셨는데요 ㅠ 이번에는 고3 분들이 빠지고 진행되다보니 제대로 만들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저랑 진홍이가 하다가 위원장님이 만드시게 됬습니다 ㅠ 그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안해봤던 사람들이어서 첫번째 아나바다보다 만드는 시간과 완성도가 떨어진것 같습니다. 그리구 가격면에서도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재료비에 비해서 수입이 적었다는것도 하나의 문제점이었던것 같습니다.
 
2. 매번 말이 나오는 맡은역할 수행
사실 정리회의때도 말씀드렸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말이 나오는것 같네요.. 각자 회의를 통해 지정된 역할이있어서 그역할에서 충실하게 했어야했지만 항상 할때마다 역할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빈자리, 사람이 필요한곳을 채우다보니 아무래도 일하는데 있어서 역할을 지정하는것도 필요하지만 자리를 끝까지 계속 지킨다는것은 경험상 무리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한편으로는 위원회분들이 빈자리, 사람필요한곳에 빠르게 각자 할일을 찾아서 일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었던것 같습니다.. 청운위 짱,..ㅠㅠㅠ
 
그리구 마지막으로 제가 예비위원이라서 이런말을 하긴 조금 그렇지만!!... 진행하는동안 바쁘게 열심히 다들 일하시고 움직이셨는데 몇몇 분들은 바쁜상황속에서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고 아무것도 안하고계시는 분들이 있으셨습니다 ㅠ 아무래도 바쁜상황이다보니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다른 정리를 한다던가 물어보면서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예비라 이런말을하는데에 좀 죄송합니다 ㅠㅠ
 
이번 아나바다는 고3 분들이 빠진 첫 아나바다였는데 그래두 수입두 잘나오고 별다른 큰 사고 없이 다른 청소년들과 주민분들이 재미있고 또 알차게 즐기신것 같습니다. 이번 아나바다 하는동안 저는 떡볶이를했는데 아주 대박이 났죠..ㅎㅎ 모든 청운위 여러분들 이번 아나바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청운위 스릉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ㅎㅎ;;; 봐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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