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주는도솔(아나바다장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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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소희
댓글 0건 조회 3,004회 작성일 13-05-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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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떡볶이만들고 주먹밥만들고! 제 원래 역할은 떡볶이였는데 정작 떡볶이에는 한번도 안가고 호일뜯다가 접수처에 있다가 주먹밥뭉치다가 다시 접수처에 갔다가 방황을 많이 한거같아요ㅜㅜ 제 역할 제대로 다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점심에 봉구스밥버거 먹었잖아요...ㅎㅎ 배불러서 떡볶이랑 주먹밥이랑 한개도 못먹어봤어요ㅜㅜ 떡볶이 맛있었다는데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예비위원이랑 처음으로 함께 활동했는데 예비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일이 더 잘풀린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접수처에 있어서 명단을 봤는데 인터넷신청 200명 현장접수 100명까지해서 원래 300명이던데 신청하신분들이 다 온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아나바다장터에 참여해서 자리가 부족했는데 다음 장터때는 천막을 추가하던지 아니면 저희가 구역을 나눠서 자리표를 나눠주던지 해야겠어요... 나중에 오신분들은 천막이 자리가 다 찼다며 저희한테 천막추가해달라, 어디앉아야되냐 계속 물어보셨는데 천막도 없고 자리도 없어서 "옆에 분들께 양해를 구해서 좁게좁게 앉아야 될것같아요.."라는 말밖에 못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자리문제에요! 사실 사람은 많았는데 그게 다 판매하시는분들이라 구매하는 사람이 더 적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못 파신거 같던데 그래도 이번이 역대 수익금 최대라는 얘기를 듣고 굉장히 기뻤습니다! 근데 제가 접수처에 있어서 마지막에 수익금 10%이상 기부할때 제가 다 봤는데요 극히 소수긴 하지만 제가 "수익금 10%이상 기부하시고 가면 되요~"라고 했는데 인원체크만 하고 간 사람들이 몇몇 있었어요... "아 저기 있어요 갖고 올게요"하면서 뒤돌아서 ^^이렇게 웃으면서 가는데 진짜 거짓말하는거 다티났어요. 좋은일에 쓰는건데 판매한 금액 10%이상 기부하면 되는건데 그게 그리도 힘들었던지; 이런 학생들 빼고는 진짜 다 좋았어요! 다 끝나고 뒷정리 하는데 떡볶이는 사놓고 왜버린건지... 그리고 분리수거 할틈도 없이 그냥 종량제봉투 하나만 있으니깐 사람들이 다 막 버렸는데 끝나고 치우는 위원들만 고생하는걸 봤어요ㅜㅜ 다음에는 분리수거 할수있도록 비닐을 여러개 준비하던지, 아니면 자기들이 만든쓰레기는 자기들이 가져가라고 하면 좀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안부른다고 할일 없다고 가만히 있지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뭐 도와줄건 없는지 자기할일은 자기가 다 찾았으면 좋겠어요. 위원들이 한두명 되는게 아니고 여러명인데 하나하나 다 찍어가면서 시킬순 없는거잖아요...☞☜  저도 제대로 한것도 없으면서 너무 불평불만만 쓰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ㅠㅠ 어제 진짜 예비 기존위원 할거없이 모두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진짜진짜 좋았어요♥♥ 다끝나고 냉면 먹었는데 진짜 꿀맛...⊙▽⊙♪ 우리 다담주에도 도솔파워 보여줍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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