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장터 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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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가경
댓글 0건 조회 3,075회 작성일 13-05-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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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입으로 들어와 아나바다 장터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정말 즐거운 시간이 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도 많이타고 떨렸지만 처음 갔을 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먼저 애기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아나바다 장터 준비전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얼떨떨해서 어떤 것 부터해야 할지 멍하니 있었는데 갑작스레 바빠지는 바람에 조금 당황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음식을 판매 할 때 햇빛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에 힘들어 하실줄 알았지만 모두들 너무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았으며 아이스크림도 돌려주시고 음료수도 가끔씩 주시는 모습들에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갑자기 시작된 요리와 맞찬가지로 장사도 갑자기 시작해서 정신없었지만 옆에서 계속 도와주시니 빨리 적응하여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도플래시몹 할 때 저도 작년에 학교에서 억지로 시켜 한 여름에 운동장에 나가 6학년 전학생이 연습하고 수련회때 그걸 찍어서 올린 바람에 애들이 엄청 욕했는데 그래도 지금 보니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뒷정리를 할 때는 아쉬웠던 것은 한 사람은 계속 뒷정리를 하고 않하는 밖에서 띵가띵가하고 있으니 저도 뒷정리를 하는데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뒷정리를 할 때도 자신이 치울 것을 정해서 치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아나바다 장터가 지금까지 중에서 돈이 가장많이 모인 것에서 사람들의 생각이 이런 일에 대해 뜻깊게 변해가고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앞으로도 이런 일에 관심을 가줘졌으면 좋겠고 참여도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들어와 잘 적응시켜주시고 애기도 먼저 걸어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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