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장터 후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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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훈
댓글 0건 조회 3,006회 작성일 13-05-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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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 다들 오늘 약 10시간 가까이 도솔에 있었군요?? 모두 완전 대박 수고많았어요ㅎ
예비분들도 반가웠어요~ㅎ 본격적으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지각해서 죄송합니다.. 집에서 9시까지 가는건 처음이라 버스를 한타임 늦게 타버렸네요ㅠㅠ
아나바다장터는 약 1시부터 시작을 했고, 9시부터 1시까지 열~~심히 음식준비을 했죠.. 전...죄송해요ㅠㅠㅠ
저는 젤리뽀? 를 파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때문에 다들 열심히 준비할 때 처음에 저는 멀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요.. 예비분들까지 계셔서 부족한 일손도 없어보여서 어디 끼면 괜히 저때문에 좁아서 더 불편할 것같았습니다...
몇시간동안 방황을 하다가 주먹밥 만드는 일에 정착해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간간히 잡일도 좀 하고요ㅎ;;
다들 열심히 분주히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1시가 가까워지자 주민여러분들이 많이 자리잡으셨드라고요. 복잡복잡해지고 날씨도 엄청 더워지고... 젤리뽀를 파는데 작년에 아나바다 했을 때 만큼은 잘 안팔린다고 하더라고요.. 젤리뽀에 손님이 많이 오지 않아서 순조롭게 잘 판것 같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살뺀답시고 많이 못먹은게 아쉽네요ㅜㅜ 마지막에 떡볶이 먹어봣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주먹밥 만드는데 잘 안된밥.... 정말 아까웟습니다ㅠ 먹어봤는데.. 도저히 팔 정도가 아니였습니다;;
엄청나게 덥지만 재미나게 4시까지 아나바다 장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제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다시 죄송합니다.. 마지막에 모여서 몇 분이 정리할 때 가만히 있던 분들이 있었다고 하셨었는데 많이 찔렸습니다.  다시 한번 더 죄송합니다.. 저보다 힘들었던 분들, 저보다 피곤했던 분들, 모두가 피곤하고 힘들었을 탠데 너무 제 생각만 했던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픈데도 끝까지 열심히 한 분도 계신데... 후회스럽습니다.
왜이렇게 도솔 활동을 하고 나면 후회할 짓을 많이 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색하게 넘어가겠습니다 ㅎ;;;
이번 활동으로 돈을 정말 많이 모았드라고요!!?? 놀라웠습니다ㅎㅎ 모두의 노력의 결과였겠지요.
 
이렇게 후기를 마칩니다... 정말 힘든 하루였지요?? 다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ㅎㅎ
처음부터 이렇게 힘든 활동을 잘 끝마친 예비분들 대단합니다. (박수박수)
내일 휴일이니깐 모두들 푹! 주무실수 있겠네요ㅎㅎ 
- 하루종일 민폐였던 김남훈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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