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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9일 1박2일로  대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일정안내와 방, 분임 배정을 받고 서로 인사를 한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체육관에 모여 관계형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모든 위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잘 안해주셔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작년엔 워크샵이 아니라 당일로 체육대회를 했었는데 그때 했던 게임이 많이 겹쳐서 아쉬웠습니다.

조금 쉬는시간을 갖은 후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이승훈 센터장님의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참여활동에 관한 특강을 들었습니다.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끝내고 바로 특강을 들어서인지 많은 위원분들께서 주무시는 모습을 봤는데..

특강해주시는 선생님께 예의가 아니었던거같습니다. 다음번에 또 특강을 들을 때는 피곤하더라고 눈 부릅 뜨고 열심히 듣길 바랍니다.

청소년들의 의사반영을 통한 우리들이 원하는 정책, 우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분임별 토의를 했습니다.

제 5차 청소년청책 기본계획을 읽고 가야된다고 하셔서 달달달 외울정도로 많이 보고 갔는데 막상 토의 할땐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ㅠㅠ 저희 분임은 급식이란 주제로 토의를 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점은 항상 회의를 할 때엔 의견을 내는 위원만 말을 하고 다른 위원분들은 조용히 계시는거 같아요ㅠㅠ 골고루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말 할 기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분임토의를 끝낸 후 모든 위원들이 모여 각 분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을 발표하고 듣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청소년청책토론회 토론주제로는 청소년의 권리와 우리가 닥치고 공부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대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명칭은 가온길로 선정이 되었고요.

레크레이션시간에는 도솔 모두 맨앞에 앉아 소리도 지르고 응원도 하고 우리모두 나가서 춤도 추고 역시 도솔.....정말 단합은 어느 자치기구랑 비교 못할정도로 정말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특강도 졸지 않고 듣고, 토의도 잘하고, 모든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DS청소년운영위원회가 너무 이뻐요ㅎㅎ 
전체적으로 아쉬운점이 있다면 다른 청운위,청참위들과 교류 활동은 제대로 못한거 같아요 ㅠㅠ
다음 대전연합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 논의하는것도 좋지만 교류활동 비중도 커지면 좋겠습니다^^

아! 기자님께서 DS청운위를 이쁘게 봐주셔서 따로 촬영도 했는데요!!

사진보니 정말......ㅠㅠ ㅠㅠㅠㅠㅠㅠ

이쁘게 안나왔을거 같네요,,,ㅠㅠ

이 날 촬영한거는 여성가족부 홍보 영상만들때 쓰여진다고 합니다^^

1박2일동안 너무너무 수고많았고요!

여름워크샵 부모님동의서는

 7월정기회의 날 까지 꼭꼭꼭 가져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