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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 일주일 전에 갔다왔는데 이제야 쓰네요 죄송합니다.ㅠㅠ
 
그럼 후기 시작 할게요!
 
8일 아침에 다같이 대전역에서 모여 수련원으로 출발 했었는데 동구라고해서 같은 대전인데 뭐 얼마나 멀겠어? 이랬는데 정 말 멀더라고요..10정거장이 넘다니! 어쨌든 버스에서 내리고 이제 살겠구나 했었는데 언덕이 하나있었죠..
그날 저희 학교 언덕을 아침마다 올라오는 애들 심정이 공감이 되더라구요..ㅎㅎ
 
어쨌든 수련원에 도착! 대강당에서 숙소배정과 조편성을 했는데 저는 4조였어요!
조끼리 모여서 자기소개도 하고 그러는데.. 좀 어색했어요 게임도 했었는데 딱 제차례에서 끊겼었죠ㅎㅎ
그다음엔 숙소로 가서 같은 방에 배정된분들과 인사를 하고 밥을 먹으러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밥도 먹은다음엔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했었죠ㅎㅎ 처음에 걸려서 당황했는데 연습게임이라 다행이었었죠ㅎㅎ 그다음엔 각자 과일을 정해서 하는? 그런 게임을 했었죠 저는 포도였는데 계속 불려 나가서 진짜 헥헥거렸던거 같아요. 그다음엔 훌라후프 마지막엔 다같이 했던게임 이었죠? 그 때 계속 공튀기기에서 끝나서 아쉬웠어요ㅠㅠ
 
레크레이션이 끝난 다음엔 강의를 들었는데 처음엔 좋은말씀도 많이해주시고 해서 열심히 듣고있었는데
중간에 좀 졸았던 것같아요ㅠㅠ 그래도 기억에 남는건 흉했던 벽의 변화와 끝부분에 보여주셨던 동영상! 저는 개인적으로 대단한건 첫번째추종자지만 되고싶은건 맨처음에 미친짓을한 사람이에요! 어쨌든 재미있고 나름 의미있던 강의 였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저녁을 먹은 다음엔 토론! 안내를 듣고 각조끼리 방에가서 토론을 했었는데 저희조는 자율학기제에 대해 토의를 했었어요 어떤오빠가 그에관한 자료를 많이 가져 왔더라구요. 어쨌든 의견을 내는 모습들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 했습니다!
 
토의가 끝난 후 다른조에서 발표를 하는데 생각과는 달리 주제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재미있게 들었어요!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장기자랑 시간!
정말 재미있었고 마지막에 강남스타일이랑 젠틀맨 출떈 엄청 당황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으아..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장기자랑이 끝난 다음엔 숙소에서 씻고 같은 방인 분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엄청 일찍 잠든 것 같은데
다른 분들 후기보고 여름 워크샵때는 잠들지 말아야지..ㅠㅠ 라는 생각을 했어요!
 
끝으로 다음날 아침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일찍가게된거 죄송합니다ㅠㅠ
 
그래도 좋은특강도 듣고 다른 문화의 집분들과 토의도하고 같은 방을 쓰면서 친해지는게 너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같은 조가 되는 분들하고 친해지도록 노력해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