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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나빠요 ㅡㅡ ...

어 .. 지금으로 부터 정확이 6일전 워크샵을 위해 동구로 향했었죠 ! 푹푹 찌는 더위 속에서 버스를 타고 대전역에서 내려 또 버스를 타고 .. .. 버스를 그렇게 오래 탄건 이번 워크샵이 처음이였어요 ㅜㅜㅜ 끝에 갈 때 쯔음 서있기도 힘들었고, 땀은 땀대로 나고 .. 내린 후에는 시원해져서 기분은 좋았지만, 어우 그 언덕은 너무했어요 ㅋㅋㅋ ㅠㅠㅠ 등교하는 기분이였달까 .. 그렇게 힘들게 언덕을 올라올라 도착한 강당 ? 강의실 ? 은 무척 시원했습니다 !! 강당도 더웠으면 죽어났을거야ㅑㅑ .. 하지만, 페인트 냄새 ? 나무 냄새에 취할 정도로, 어질거릴 정도로 독했어요 :0 ... 침 안흘린게 다행ㅇ .. 어ㅓ .. 앞부분은 기억 나는게 없지만, 저는 5조였거든요 ! 그래서 몇분 안되는 5조 조원분들과 자기소개하는데, 어음 .. 많이 어색어색ㄱ .. 많이 어색하게 인사 나누고 배정된 방에 들어가는데, 아 제발 ㅋㅋㅋㅋㅋㅋㅋ 곱등이 뭐에요 ㅜㅜㅜㅜ 계단마다 곱등이가 배치되있어 ㅠㅠㅠ 방까지 올라올까봐 무서웠던 애들 ㅜㅜ .. 마지막날 집에 가기 바로전에는 현관문 옆 벽에 붙어 있던 곱등이들이지만 .. 그래도 올라와도 가기 바로 전에 올라와줘서 고마웠어요 ㅜㅜ

어음, 그리고 밥먹고 레크레이션 했던걸로 기억해요 ! 역시, 체육관도 시원시원 ! 모든 곳이 시원해서 기분 좋았어요 ! 더웠으면 이틀내내 짜증냈을거야ㅑ .. 어 .. 레크레이션 때 아마 제가 포도 였었나, .. 사실 한 번은 멍때리다가 못뛰었 .. ◑◑ 아 맞아, 훌라후프 ㅡㅡ .. 그때 바로 떨어져서.. 워크샵 이후로 집에 와서 하루에 30분씩 연습하고 있어요 ㅡㅡ .. 어우, 결과적으로는 백팀이 졌었져ㅕ .. 저희 팀이 졌었지만, 어, 음 .. 아쉽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던 것 같아요.

레크레이션 다음에 강의 !

아니 ㅋㅋㅋㅋㅋㅋ 레크레이션 다음에 강의하면 어떡해요 .. 2시간 미치는줄 알았어요 .. 양쪽에서 다 자는데 피곤하긴 한데 잠은 안오고 ㅜㅜㅜ 결국 혜원이 손등에 몰래 낙서를 .. ;D .. 혜원이는 낙서 하는지도 몰랐데요 .. 결국 2시간은 졸지도 않고 강의만 들었던 것 같아요 .. 강의 끝나니까 졸리더라 ㅠㅠㅠ ..

어음, 강의 끝나고, 저녁 먹고 ! 토론 ? ... 솔직히 토론은 쪼끔 힘들었어요. :0 .. 말도 그렇게 많이 나눠본 것도 아니고, 만난지 몇시간 안된 분들이라 그러지 아무 생각도 안났고 ㅜㅜ 말도 못하겠고 ㅜㅜ .. 이러면 안되지만서도 토론때는 조용조용 넘어갔어요 ㅜㅜ .. 이 부분은 고쳐야죠 ㅜㅜ .. 그래도, 다른 조에서 발표할 때 그 자유학기제 ? 관한 이야기 나올 때 서대전 여고 다니는 언니분과 이야기 하고, 생각이 같아서 기분은 좋았달까요 !

  음, 바로 장기자랑 했었죠, 아마 .. 장기자랑은 젠틀맨 밖에 생각 안나요 ㅜㅜㅜㅜ 무대 내려와서 폭풍 후회 ㅜㅜ .. 그래도 장기자랑도 짱짱 재밌었습니다 !

방에 들어가서는 조금 얘기 하다가 다른 분들에 비해 금방 잤어요 .. 아니, 잤다기 보단 뻗었나봐 ㅋㅋㅋ ㅜㅜ .. 저도 일찍자기는 싫었는데 .. 너무 피곤했어 ㅜㅜ ..

어ㅓ .. 여기까지 밖에 생각이 안나네여ㅕ .. 아, 평가회 할 때, 그 여보야 자기야 두 분 얘기 나왔었잖아요, 집에 가기 전 시내 라면 뷔페 내려갔다가 그 분들 오셔서 놀라서 체할뻔ㄴ .. .. 그분들 드시는건 진짜 제대로 드시던데 ㅋㅋㅋㅋ 아니 라면 뷔페에서 고기만 드시는건 ㅋㅋㅋㅋㅋㅋㅋ .... 네, 사실 저도 콜라 털었습니다ㅏ ..

어휴, 결론적으로는 워크샵 짱짱 재밌었습니다 ! 강의도 괜찮았었구요, 다른 조의 토론 주제라던지, 내용도 좋았던것같아요 ! 다음번에도 토론을 한다면 입을 조금 더 열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해야겠구 ㅜㅜ .. 어음, 날을 새는 건 .. 어 ..

.. 혹시, 7월 워크샵 때도 날 새시는거 아니죠 ? .. ☞☜ .. 저 졸때 눈 풀려서 짱인데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