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타장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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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필
댓글 0건 조회 3,077회 작성일 13-06-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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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부터 기다리고기다리던 아나바타 장터가 시작했다..일단 준비물인 메추리알이랑미니숱가락을 많이(?)챙기고 도솔로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일단 준비를 다하고 앞에서 오는사람들을 체크하고있었다..사람이300명정도 돼니 4명정도가 있었는데..2~3명만있으면 충분해 보여 다른일을 찾아 다녀 잔심부름꾼을 했다..원래 떡볶이팀에 들어갔지만..일이 너무 바빠 젤리뽀 옮기기,주스 옮기기..잔신부름등을 하다가 수현누님이 안에 들어가 도와 주라고 해서 안에 들어가 도와드릴려고 하니 떡볶이는 이철이형이 하는데 필요없다고 하고,주먹밥도 3명이서 만들고 있는데.괜찮다고 밖이나 도와주라고 해서 다시 나와..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 유라 누나가 팔던 떡뽁이랑 바꾸게 돼었다..이제부터는 떡복이를 팔게 되니 좋았지만..더운 날 계속 가스레인지 앞에 뜨거운 음식을 만지니 땀이...;;거기에 옆에서 물건을 파는 애들이있었는데..돗자리가 햇빛에 반사돼서 썬 샤인~....너무 뜨거웠습니다..ㅠㅠ그렇게 계속하다보니..유라누님이 제가 힘들어보였는지..저랑바톤터치를 한후 들어가 쉬라고 하셨습니다..알고보니 높으신분이 와 체인지를 한것이다..덕분에 조금 쉴려고 했는데..이철이형이 잔깐 떡볶기를 대신 맡아달라고 했다..그래서 다시 앉아 떡볶이를 볶고 있는데..밖에서 이펄이형님과수현누님,수진누님등 앞에서 독도 노래를 불르면서 춤추고 계셨다..되게 잘추셨다..그리고 높으신분계서 와..더욱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다..잔깐 쉬는동안 안에서 돌아다니다가 구청장님이 미천한 저에게 악수를 권하시니..최대한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어 구청장님과 악수를 했다..그리고 구청장님꼐서 구경을 다하시고 가시니 조금있다가 다시 떡볶이를 팔았다..더운날씨에 맵고 뜨거운 떡볶이를 사는 사람이들이 신기했다..거의다 팔고 조금 남아있을때 수현누님이 드시니 나도 한입 먹었더니 뜨겁지만 맛있었다..엄마가 해주는 것보다 맛있었다..ㅋ그렇게 남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뜨거운 날씨땜에 4시에 끝났다..그렇게 뒷정리까지 하고 좀 쉬다가 설문용지를 받아 작성했는데..솔직히 사는 사람보다 파는사람이 많이 이익을 많이 못해 많이 아쉬워했다..ㅠㅠ그리고 끝나 갈줄 알았는데..저녁을 먹자고해서 신입들도 있고 같이..저녁식사를 했다..물냉과비냉!! 더워서 그런지 물냉면을 먹었는데.. 일하다 먹으니 꿀맛있었다..그렇게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다...
 
*신입:더운날 열심히 일했는데 고생했지ㅠㅠ내가 낮을 잘가려서...언능친해지자^^
*선배님들:힘드시게 오셔서 같이 일해주니 감사합니다..마술사형님 1000원 꼭 갚으니..담에 힘들때 또 뵈요~ㅎㅎ
*위원:더운날 다들 고생이 많으셨어요..ㅎㅎ늦게라도 푹 푹 쉬세요~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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