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투게더 청소년운영위원회 여름워크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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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소희
댓글 0건 조회 3,047회 작성일 13-08-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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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꼴찌인거 같네요... 늦게올려서 죄송합니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물놀이 했는데 진짜진짜 좋았습니다. 근데 한살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물놀이 하다가 피곤해서 먼저 나왔어요ㅜㅜ 모두들 다 잘놀아서 재밌었습니다!!
 
물놀이 끝나고 기상이오빠 강의 들었는데 자원봉사할때 복장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데, 들으면서 반성을 했습니다... 제가 복장에 대해 제대로 알고있지 못해서 편한한 옷만 입었는데 앞으로는 격식있게 짧거나 후리후리한츄리닝안입고 무릎까지오는 면바지 입겠습니다.
 
기상이오빠 강의듣고나서 저녁으로 고기 왕창 먹었는데 고기도 진짜 맛있고, 반찬들 다 맛있는거 가져와서 더욱더 맛있었던거 같아요!(특히 여은이 진미채 짱짱맛있음ㅋㅋㅋ⊙∇⊙) 그리고 기상이오빠,남훈이,진홍이,진호쌤이 고기 구워줘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땡큐땡큐
 
고기 다먹고 회의했는데 사실 제가 도솔하반기사업이랑 레포츠프로그램 어떤활동할건지 준비해가고, 청소년권리와안전에대해서는 준비를 못해갔어요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번회의때 레포츠활동뭐할지랑 이름도 술술 잘나오고 그래서 다행이에요!! 지역토론회주제에 대해서는 제대로 회의를 못한거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작년 여름워크샵과 달리 업된분위기? 웃고떠드는분위기라 어색했습니다. 대부분위원들이 자유로운분위기여서 좋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저혼자만 이렇게 느낀건가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회의끝난뒤 서진이랑 주나가준비한 레크레이션이 시작됐는데 진짜재밌었어요!!! 유라랑 서영이가 중간에 먼저 갔는데, 나도 고3인데 나는 여기서 이렇게 웃고 떠들어도 되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우울했습니다ㅜㅜ 게임도 제대로 못하는거 같아서 먼저 들어가서 잤는데 마지막 워크샵을 이렇게 보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혼자 일찍 잤음에도 다음날 아침체조에 혼자편하게 자고... 단체생활인데 자꾸 이렇게 개인행동해서 죄송합니다...
 

1박2일 짧은 워크샵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워크샵인데 저한테 아쉬웠던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치만 물놀이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회의도 잘 끝낸거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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