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겨울워크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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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가연
댓글 0건 조회 3,237회 작성일 15-03-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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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처음에 했던 활동은 팀명과 구호를 정하였는데, 제가 속한 팀명은 fresh 였습니다. 그런 다음 옆 사람의 이름과 나이, 전화번호를 외우는 게임을 했는데 생각보다 전화번호를 외우는 것이 어려운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게임 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규칙과 구성, 회칙 등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는데, 처음 들어왔을 때는 지금 내가 하는 활동이 어떤 활동인지 몰랐는데 그 시간을 통해 이 활동이 어떤 활동이고, 이 활동을 할 때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 조금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노력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 점심으로 콩나물 국밥을 먹게 되었는데, 기다릴 때 사진도 찍고, 밥도 맛있었습니다.

수연언니가 행복을 찾아 라는 주제로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활동을 했는데 그 시간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고, 조금 더 나에 대해 계기가 된 것 같고 활동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아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몇 가지 게임을 했었는데 급하게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었고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을 한 다음에는 장기자랑 시간이었는데 처음으로 지목되어서 많이 당황스러웠고, 지희언니와 유진언니가 진행도 잘 해주고 준비해온 게임도 너무 신났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은 임원을 뽑는 시간이었는데, 제가 총무팀장을 추천받아서 놀랐었고, 홍보팀장을 나가서 뽑히지 않을 줄 알았고, 사실 이번년도가 처음이고 익숙치 않아 떨어질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뽑혀서... 뽑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 더 분발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이 처음이라서 올 때 약간의 긴장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서로 친해지고, 나에게 여러 가지 생각을 주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후기를 쓰는 것도 처음이라 딱딱하고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많이 이해해주시고 모두 3월 정기회의 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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