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나바다 장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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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형준
댓글 0건 조회 3,205회 작성일 15-11-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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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번에  운영위원회로써의 3번째 아나바다장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두번의 아나바다장터와는 달리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편으로는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원래 그러면 안되지만 그렇게 바쁘지 않아서 조금 쉬어가면서 하였습니다. 솔직히 사람구경하는거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는거 보고싶엇는데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제가 맡은 일은 두번동안 그래왓듯이 운명인듯이 또 놀이체험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오래동안 알고 지내왔던 규범이와 같이 놀이체험을 맡게 되어 그래도 저번처럼 다른곳에서 도와주러 오신분들보다도 생각이 잘 맞고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돈을 쓰지말자!!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엇는데 버스비부터 시작해서 지갑이 계속 열리는건 막을수가 없더라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맡은 놀이체험은 사격인데요. 규범이의 생각덕분에 사격판을 들을 필요가 없어져서 한명이 할수 잇게되고 그에따라 한명은 놀려고 마음을 먹엇는데 역시 생각되로는 되지 않아서  헤에 하고 멍을 때리고 잇고싶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장터가 다른때와 다른점을 찾자면 역시!! 마무리 정리정돈입니다. 다른때와 달리 모두가 힘을합쳐 빠르게 정리정돈을 하니 다른떄보다 빨리 끝나고 좋았습니다. 물론 솔직히 말하자면 초중반에는 바깥에서 정리를 하고 현수막 내리고 의자 지하에 내려놓고 하엿지만 막판에 삽가지고  어묵 국물이랑 음식물(?)버리기 위해 준용이랑 함께 선생님의 명으로 가서 조금은 농떙이 부리면서 묻을때 양심에 좀 찔렸습니다. 머 그래도 장터도 성공적으로 끝이 나고 마무리도 잘 되었으니까 기분도 좋았고 행사도 즐겁게 해서 좋앗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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