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도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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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도솔은 이번까지 참여한게 3번째이다. 이번에는 떡볶이 요리를 담당했는데, 사실 여름이기도 하고 더우니까 뜨거운 떡볶이는 많이 찾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을 했다. 그리고 떡볶이를 평소에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아서 걱정이 많이 됬는데 재민이랑 세영이가 도와줘서 함께 잘 했던 것 같다. 다만 좀 아쉬웠던게 후라이팬은 3개인데 버너는 2개 밖에 안되서 떡볶이를 만드는데 너무 분주했던것같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게 길어지는게 좀 죄송스럽기도 했다. 다음에는 버너가 한개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빙수는 후르츠칵테일이 조금 모자라서 좀 뒤에 사먹는 분들은 그게 없이 먹었다. 오랫동안 아낌없이 주는 도솔을 했지만 좀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서로서로 돕고, 다 끝나고 뒷정리도 다같이 해서 훨씬 손쉬웠고, 일 해결이 빨랐던것 같다. 이번에는 접수도 되게 질서있게 지켜진것같고, 신청자가 많아서 자리가 좀 부족하긴했지만, 비어있는자리도 없었다. 모두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해서 더욱 재미있게 끝났고, 잊혀지지 않을 아낌없이 주는 도솔 이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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