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도솔 아나바다장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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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아나바다 장터를 해본 적이 없는 터라 많이 걱정을 했었어요. 전 회의 때 계획 짤 때도 아 이게 뭐지.. 하면서 뭔지 몰라서 멍 때리고 있고요ㅋㅋㅋ 그래도 준비물 잘 챙겨오고 안 늦어서 다행이였어요.
안내역할을 맡아서 그냥 자리안내만 하면 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조금 죄송해서 힘들기도 했어요.
자리를 이미 한번 옮긴 분이 계신데 또 옮겨 달라고 부탁할 때 괜찮다고 하시며 옮겨주실 때 너무 감사하기도 했고 죄송하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자리 안내를 하면서 초반에는 구경 할 새 없이 바빴지만 시간이 좀 지난 후에는 조금 여유가 생겨서 돌아보았는데 물건을 팔 때 가만히 앉아계시는 분도 계셨고, 서서 돌아다니며 먹어보라고 권유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사람들이 서로서로 물건을 파고 사려고 옹기종기 도솔 앞마당에 모여서 시끌벅적한 모습을 보니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많았어요ㅎㅎ 구경 할 때 제일 좋았던 건 도솔에서 파는 팥빙수를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진짜 덥고 힘들었는데 먹고 에너지 충전해서 다시 계속 안내해드렸던 것 같아요. 아쉬웠던 점은 솜사탕이랑 떡볶이를 못먹었던 것...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뒷정리 할 때도 서로서로 도와서 하는 것도 좋았고 정리회의 할 때 소감말하는 것도 좋았어요.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아나바다장터 꿀잼! 핵잼! 짱짱! 힘들었지만 값진 시간이였슴당!
안내역할을 맡아서 그냥 자리안내만 하면 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조금 죄송해서 힘들기도 했어요.
자리를 이미 한번 옮긴 분이 계신데 또 옮겨 달라고 부탁할 때 괜찮다고 하시며 옮겨주실 때 너무 감사하기도 했고 죄송하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자리 안내를 하면서 초반에는 구경 할 새 없이 바빴지만 시간이 좀 지난 후에는 조금 여유가 생겨서 돌아보았는데 물건을 팔 때 가만히 앉아계시는 분도 계셨고, 서서 돌아다니며 먹어보라고 권유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사람들이 서로서로 물건을 파고 사려고 옹기종기 도솔 앞마당에 모여서 시끌벅적한 모습을 보니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많았어요ㅎㅎ 구경 할 때 제일 좋았던 건 도솔에서 파는 팥빙수를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진짜 덥고 힘들었는데 먹고 에너지 충전해서 다시 계속 안내해드렸던 것 같아요. 아쉬웠던 점은 솜사탕이랑 떡볶이를 못먹었던 것...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뒷정리 할 때도 서로서로 도와서 하는 것도 좋았고 정리회의 할 때 소감말하는 것도 좋았어요.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아나바다장터 꿀잼! 핵잼! 짱짱! 힘들었지만 값진 시간이였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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