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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도솔에서 다같이 만나서 버스를 타고 장태산 스카이 펜션으로 갔다. 가는중에 계속 비가 와서 예정되어있던 물놀이를 못하게 될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걱정대로 비가 계속와서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쉬는시간을 가지고 있다가 비가 거의 그쳐서 밖에 나가서 족구로 저녁식사 설거지 내기를 했었다. 결과는 내가 있는 팀이 지게 되어서 설거지를 하게 되었다. 이때 같은팀이라 같이 설거지를 해야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싫다는 소리 하나도 안하고 같이 열심히 설거지를 다 해서 감동이었다. 저녁식사와 설거지 이후에는 이번 공모사업인 ‘가족 사랑 on’에 대해 회의를 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마무리 했다. 그후에 레크리에이션 시간으로 다함께 ‘몸으로 말해요’나 ‘마피아’, ‘좀비게임’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자기전에 다같이 영화 ‘컨저링2’를 보면서 첫째날을 보냈다. 그다음날에는 아침 식사후 평가회의와 설문지 작성을 하면서 끝났다. 이번 워크샵에 새로운 신입 예비위원들과 함께 하면서 친해진것 같고, 공모사업 내용도 잘 된것 같아 좋았다.